대전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증대 및 성공적 성장 지원을 위한 ‘자영업 닥터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영업 닥터제는 혁신 성장을 바라는 소상공인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행된다.
시설개선비와 경영개선자금 지원금을 확대하고, 맞춤형 1:1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한다.
시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경영개선자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2%) 및 신용보증수수료(1.1%의 연25%)를 일부 지원한다.
지원하는 경영개선자금 융자금은 최대 2000만 원까지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신청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대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300업체를 선발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나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영업닥터제 운영본부(☎042-488-4809)로 하면 된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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