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 해 온통대전 발행을 위한 국비 236억원(발행액 5900억원의 4%)을 추가로 확보해 연말까지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온통대전 발행지원사업의 총 국비는 968억 원으로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 규모다. 연 내 2조 원 이상의 온통대전 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통대전은 7월 기준, 이미 1조 324억 원이 발행됐고 연초 계획대비 약 50%를 초과 발행되면서 누적 가입자는 65만 명으로 대전시민 두 명 중 한 명이 온통대전을 사용하고 있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연말까지 온통대전 2조원 발행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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