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각‧언어장애인 의사소통 편의를 위하여 전담 수어통역사를 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수어통역사는 주로 ▲공공행사, 시정 브리핑, 대규모 회의 시 수어통역 지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책 추진 ▲청각‧ 언어 장애인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수어통역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청사 방문 전에 청각·언어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이 이메일(twinkle42@korea.kr) 또는 전화(042-270-47 84)로 신청하면 된다.
이동한 보건복지국 국장은 “청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차별없이 누구나 평등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사소통의 사각지대를 없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