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과 간부공무원 4월 중순부터 청소현장 솔선참여 추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쓰레기 제로도시, 저탄소 녹색생활 구현을 위해 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청소현장을 찾아 솔선참여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4월 중순부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장참여 활동은 ▲새벽시간 환경관리요원과 거리청소 ▲광고물 등 쓰레기 범람지역 야간 청결활동․주민계도 ▲자생단체 자율 정화활동 참여 ▲대형폐기물 직영처리장 현장 참여 ▲격무시기 환경관리요원과 간담회 실시 ▲헌옷, 헌신발 수거 참여 등이다.
새벽시간 환경관리요원과의 거리청소는 4월과 9월 넷째주 목요일, 광고물 범람지역 청결활동은 5, 6, 10, 11월 넷째주 목요일 야간시간대에 참여하는 등 현장속에서 청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는 2010년 대전시 자원순환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여세를 몰아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육성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쓰레기 제로도시 구현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구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청소현장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구민들께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내집앞 내가 쓸기 등 청결활동에 솔선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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