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 8월 말까지 신규 모집
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 8월 말까지 신규 모집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8.24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소가 대상... 8월 말까지 접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물가 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이하인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표시, 원산지표시 등 정부‧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 등이다.

신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42-606-7921), 이메일(hyerin5872@korea.kr), 우편으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지실사, 협의‧조정을 거쳐 10월 중에 최종적으로 확정‧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찰 제공, 지자체 소식지 및 홈페이지에 업소 홍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책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현재 중구에는 착한가격업소 50곳이 지정·운영 중에 있다”며,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