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1185면의 홍보매체를 시민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홍보매체 개방은 대전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 소기업, 소상공인, 법령(조례)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9월 17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뉴스→시정소식)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cheony@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기 어려운 경우 등기우편(9월 17일 소인까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체 25개 내외를 선정하며, 한밭대학교‧대전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광고를 제작한다.
광고물은 시가 제작비용을 지원해 게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2022년 1월 ~ 6월까지 6개월 동안 대형홍보판, 도시철도 광고판, 전광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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