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불법방치 등 연중점검, 2차위반시 옐로우 카드 발급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쾌적한 건축공사 현장을 유지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옐로우 카드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지도 중심의 점검활동을 전개한 후, 위반사항이 재차 적발시 옐로우 카드를 발급하고 관련부서에 통보해 3차 적발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부과 및 시정 촉구, 고발 및 공사감리자 행정처분 등 단계별로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옐로우 카드제 운영을 통해 보행․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함은 물론 기초질서 확립차원에서 연중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리정돈된 공사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우려가 그만큼 낮아진다”며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 스스로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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