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와 성 평등 성인지감수성 강화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와 성 평등 성인지감수성 강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8.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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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교수 초청, 공직자 300여 명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1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성 평등 성인지감수성 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31일  ‘여성친화도시와 성 평등 성인지감수성 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
31일 ‘여성친화도시와 성 평등 성인지감수성 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

이번 교육은 정여주 교수(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와 성 평등, 성인지감수성’이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양성평등에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31일, 정여주 교수 초청해 공직자 300여 명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실시
31일, 정여주 교수 초청해 공직자 300여 명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실시

이에 서구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최초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개관,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성친화마을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양성에게 공평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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