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및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제1차 정책 자문단 24명을 31일 발표했다.
최민호 위원장은 “세종시에는 국정의 여러 분야에서 경륜을 쌓은 인사들이 많다”면서 “그간 초야에 있던 인사들이 국민의힘과 최 위원장의 정책자문을 위해 대거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분들과 함께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하고 검증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자문단에는 조원권 우송대 부총장을 비롯하여 김효명 선문대 교수(전 국무총리실 세종시 지원단장), 김판규 세종대 교수 (전 해군 참모차장), 김종배 (전 육군 교육사령관), 동형춘 상록 음악예술원 이사장, 유성연 한남대 교수(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류제화 변호사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최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인사들이 부쩍 늘고 있다면서 지난주 운영위원도 새로운 인재들을 영입하여 당의 중요 직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역량있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접촉하여 국민의힘 정책자문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운영위원은 조원권 우송대 부총장, 김성연 서원대 교수, 전 중앙119구조본부장, 김용식 글로벌교육뉴스 대표, 김종배 전 육군 교육사령관, 김재호 전 충남대 교수, 전 충남대 도서관장 및 법대학장, 김판규 세종대 교수, 전 해군참모차장, 김효명 선문대 교수, 전 국무총리실 세종시 지원단장, 동형춘 상록음악예술원 이사장, 류제화 변호사, 문희철 충남대 교수, 전 경상대학장, 박영오 경희사이버대 교수, 박재필 전 충남대 교수, 성윤환 고려대 교수, 송재국 전 청주대 교수, 신장이 충남대 교수, 양광식 순천향대 교수, 유성연 한남대 교수,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유재명 전 국방벤처센터장, 정보연 전 국민은행 지점장, 정선옥 충남대 교수, 최정석 중부대 교수, 한창수 전 부산외대 교수, 홍병진 글로벌태권도연맹 총재, 황우성 전 민주평통 세종지회장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