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의 외곽조직이 또 하나 늘어났다.
윤공정 대전여성포럼은 지난 2일 윤공정포럼 대전지역본부에서 출범식을 갖고 여성포럼 핵심간부 임명장 수여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대전여성포럼 출범식에는 육동일 윤공정포럼 대전상임대표, 심소명·황진산 윤공정포럼 대전공동대표, 정진항 윤공정 대전청년포럼 대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혜수·김화정·박종순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공동대표단은 윤공정포럼 관계자들과 여성회원들이 향후 활동방향 등을 정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대전여성포럼 공동대표단은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대한민국' 구현에 모두 하나가 될 것을 다짐하고 위원을 대폭 확충하고 활동을 강화해 공정과 상식을 실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윤공정포럼에서 여성포럼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윤공정포럼은 지난 4월 충청 출신 인사들을 주축으로 결성돼 최근까지 지방 조직을 잇따라 출범시키며 공정 사회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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