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총력’
대전 동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총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9.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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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4일까지... 주민·귀성객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 노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동구청사
대전동구청사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 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며 구정 각 분야에 사고 예방, 각종 생활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안전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 ▲추석 명절 물가 안정적 관리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 추석맞이 환경정비 ▲서민 생활 안정 도모 ▲안전사고 예방 관리 등 7개 분야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생활민원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교통 대책반, 청소·환경 대책반 등 7개 반 일별 근무자를 편성해 응급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 19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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