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천안#2,857 ~ #2,870)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3명, 감염경로 조사중 4명, 지역내 감염 5명, 타지역 감염 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2,870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71명이 늘어나 2,537명 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4명 늘어나 323명으로 증가했다.
천안#2857(20대, 성정1동), #2863(20대, 신부동), #2867(40대, 성정1동), #2869(60대, 청주시)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다.
천안#2858(60대, 원성2동)~#2860(50대, 쌍용2동)확진자3명은 천안#2852의 접촉이고, 천안#2861(20대, 안서동)확진자는 천안#2751의 접촉이며,
천안#2862(30대, 신방동), #2865(20대, 두정동)확진자 2명은 아산#1517의 접촉이고, 천안#2864(30대, 백석동)확진자는 천안#2747의 가족이며,
천안#2866(20대, 성거읍)확진자는 천안#2790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868(10대미만, 신부동)확진자는 천안#2805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2870(4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2814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다.
15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