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금년도 마지막 시내버스 방역을 위해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 선발하고 10월부터 3개월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은 지난 9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281명 중 청년(만39세 이하), 여성, 신중년(만50세~만64세) 등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이날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 소독방법, 근로조건 및 복무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공공근로 참여자는 기점지 19개소에 배치되며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반(오전·오후)으로 편성되어 984대의 시내버스 방역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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