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17명(천안#3,119 ~ #3,135)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확진 3명, 타지역 접촉 감염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6명, 지역내 감염 7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7명이 늘어나 3,135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7명이 늘어나 2834명 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7명이 늘어나 291명으로 증가했다.
천안#3119(10대미만, 쌍용2동)확진자는 천안#3104의 가족이고, 천안#3120(30대, 원성2동), #3121(10대미만, 원성2동)확진자 2명은 천안#2851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122(10, 성환읍)확진자는 천안#3086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3123(60대, 군포시)확진자는 군포 확진자의 가족이며,
천안#3124(10대미만, 성성동)~#3127(10대, 성성동)확진자 4명은 천안#3110의 가족이고, 천안#3128(30대, 백석동)~3130(20대, 두정동), #3133(20대, 쌍용1동)~3134(20대, 아산시), 천안#3135(30대, 안성시)확진자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3131(50대, 신부동)확진자는 천안#3087의 접촉이고, 천안#3132(60대, 문화동)확진자는 천안#3131의 접촉이다.
28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천안충무병원ㆍ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