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국무총리상'
대전 서구,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국무총리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9.30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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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및 감량 노력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환경부 주관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환경부 주관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환경부 주관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35개 지자체 중 17개 광역단위별로 우수지자체를 추천하여 확인·검증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서구를 포함해 최종 5개 지자체가 수상하였다.

서구는 ▲음식문화개선 민·관 협력사업 추진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 확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교육·홍보 등 실천운동 전개 ▲1인 가구를 위한 납부필증 제작, 보급 등 폐기물 배출단계에서의 원천적 감량과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2년 자체 제작을 통한 RFID 종량기 보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기기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 신규 공동주택 자체 설치 유도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 노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폐기물 감량을 위한 구의 노력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어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적인 시책과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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