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관내에 활동하는 젊은 지역예술인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1 신진작가 초대전시‘영(young)감과 창작의 사이 攄(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30일 “앞으로도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젊은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아산시민을 위해 30일부터 (재)아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2021 신진작가 초대전시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젊은 지역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지난 8월 31일~9월 12일까지 당림미술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아산을 비롯하여 충남 전역에서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88% 이상이 ‘만족한다’에 응답하여 이번 전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