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10.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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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9월 30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8세~19세(2003.1.1.~2014.12.31.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청소년 및 보호자의 ‘온통대전(카드 충전)’또는 ‘무기명 선불카드(10만원이 충전된 1회용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자동 충전되며, ‘무기명 선불카드’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소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전자우편(djyouth@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계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현황을 분석하고, 지원정책 발굴 및 시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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