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테미오래 수탁기관 문화재단 선정
대전시, 테미오래 수탁기관 문화재단 선정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10.0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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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대전시는 (재)대전문화재단을 중구 대흥동‘제2기 테미오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테미오래는 1930년대에 조성되어 충청남도 도지사와 부지사 그리고 도청 및 경찰청의 국장급 관료들에게 제공되었던 관사촌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선정위원회는 수탁자의 비전과 목표, 사업계획, 조직과 인력, 재정 및 시설운영 등을 평가하고, (재)대전문화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재)대전문화재단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테미오래를 운영하게 된다.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재)대전문화재단과 제1기 수탁자의 업무이관 절차를 원만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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