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특수학교 대상 비대면 체험교육 확대
국립세종수목원, 특수학교 대상 비대면 체험교육 확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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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교육 체험 키트
비대면 교육 체험 키트

국립세종수목원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수목원·정원 체험교육을 확대할 전망이다.

수목원은 2021년 상반기 900명을 대상으로 체험키트를 무료로 지원하는 비대면 체험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 16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 체험교육을 신청하면 교육용 수어영상과 체험키트, 점자활동지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키트는 특수학교 학교기업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교급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뿌리의 발견’, ‘나의 작은 분재원’ 2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초등 프로그램인‘뿌리의 발견’은 학생들이 수경재배를 통해 뿌리가 자라나는 과정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다.

중·고등 프로그램인 ‘나의 작은 분재원’은 분재전문가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작은 분경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10월 7일 10시부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www.sjna.or.kr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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