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 특수교육대상자의 ‘나만의 학교 찾기’
대전동부, 특수교육대상자의 ‘나만의 학교 찾기’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0.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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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태블릿PC를 도입한 스마트한 행정 협의 실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부터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학생의 개인적 특성 및 장애 정도, 교육적 요구, 보호자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하여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로 배치하였다.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8월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유치원 및 중학교 입학 심의를, 9월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심의가 원활하게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추가로 신청과 심의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시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태블릿PC를 도입하여 진행하였다.

8~9월에 신청한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 200여명의 신청서, 기초 조사서 등 심의 자료를 태블릿PC에 저장하여 종이와 토너 구입 비용 등을 절감하며, 자료출력 및 편집 등에 필요한 행정력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여 업무효율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10월에도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추가 신청과 심의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장애 특성에 맞는 개별화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제공받아 상급학교에서도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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