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대선후보 이재명지사의 말발이 먹힌 듯 대전행정부시장 다음 기회로
본지 9월29일 보도했던 대전시행정부시장 인선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의 행정1부지사의 교체 변수 우려가 사실로 드러났다.
본지는 행정안전부가 허태정 시장의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교체 요구보다는 민주당 대선유력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행정1부지사 교체 요구를 수용하면서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교체시기는 다음 기회로 늦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8일 실장급 전보인사에서 지방행정실장에 김장회, 안전정책실장 이용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윤종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병권을 비롯해 국장급 승진 인사에서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시설기획관에 조성환을 임명했다.
금일 취임한 오병권 경기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 부천출신으로 대전시행정부시장에 거론됐던 이택구 국가기록원기획부장과 고시 36회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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