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 오는 13일 자동차산업의 전도(前途)와 과제를 주제로 제126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관련 분야 전문가인 한국연구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을 강연자로 초청해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자동차의 연구개발, 산업 및 시장변화 등에 대한 최신 현황과 전망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최신 학술동향,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저명 강연자를 초청해 내부 직원의 정책역량 강화를 주목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외부 연구자, 일반 국민까지 오픈하여 추진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연구재단 관계자는 “이공 및 인문사회분야별 선진화된 연구지원체계를 정착시키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학술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연구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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