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13일 부여여고와 부여고를 잇따라 방문, 학교 홍보에 나섰다.
청양, 논산에 이날 부여지역 학교 방문은 우수인재 영입을 위한 것으로 부여여고를 찾은 김 총장은 김동현 교장과 박두순 교감 등을 만나 학과별 장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부여고를 찾은 자리에서도 이태훈 교감 등을 만나 장학제도와 캠퍼스 생활을 소개하며 우수 인재 영입에 정성을 쏟았다.
특히, 개교 이후 공직분야에 921명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공직‧취업 명문임을 강조하며, 수험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김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충남 유일의 공립전문대로써 안정적이고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자기개발과 학업에 집중할 미래지향적인 신입생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수시 2차 모집은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이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건설안전방재학과‧환경보건학과‧소방안전관리학과‧전기전자공학과‧컴퓨터공학과‧건축인테리어학과) ▲인문사회계열(자치행정학과(주‧야)‧경찰행정학과‧토지행정학과 ▲자연과학계열(호텔조리제빵학과‧뷰티코디네이션학과‧작업치료학과) 등 3개 계열 1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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