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실시
대전도시철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실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0.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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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장비 등 투입, 열차 안전운행 전반에 걸쳐 오는 26일까지 진행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열차운행 및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이(사진 가운데) 선로점검용 모터카에 탑승해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이(사진 가운데) 선로점검용 모터카에 탑승해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를 점검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공공기관 정부, 공공기관, 일반 국민이 함께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안전예방활동이다.

이번 국가안전진단에서는 공사 김경철 사장과 간부 및 현장 직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소방·통신·신호분야 등 열차 안전운행과 관련된 4개 분야 23개소의 정밀점검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투입해 보다 과학적이고 세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사진 오른쪽)이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사진 오른쪽)이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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