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간부공무원, 특별보좌관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직장내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간부공무원과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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