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천안#3,340 ~ #3,353)이 추가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3명, 지역내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타지역 접촉 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3,35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4명이 늘어나 3,076명 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4명이 늘어나 267명으로 증가했다.
천안#3340(10대미만, 입장면)확진자는 천안#3324의 가족이고, 천안#3341(10대, 성거읍)확진자는 천안#3328의 가족이며,
천안#3342(10대, 신부동)확진자는 천안#3222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3343(30대, 대흥동)확진자는 천안#3314의 접촉이며,
천안#3344(40대, 신부동)~#3346(10대, 두정동), #3353(20대, 대흥동)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3347(30대, 시흥시)확진자는 시흥#3769의 접촉이며,
천안#3348(30대, 직산읍), #3352(30대, 수신면)확진자 2명은 천안#3310의 접촉이고, 천안#3349(70대, 서울특별시)확진자는 영등포구#4844의 접촉이며,
천안#3350(60대, 봉명동)확진자는 용산구#2780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3351(10대미만, 아산시)확진자는 천안#3298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다.
13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순천향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