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쉼터이자, 건강을 소원하는 명소, 시장을 대표하는 상징물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달 29일 복기왕 아산시장, 조기행 아산시의회의장, 황의덕 상인회장,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 내빈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양온천시장의 명물, 소원분수 '건강의 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이번에 준공식을 마친‘건강의 샘’은 다리를 다친 학이 온양온천수에 사흘동안 발을 담갔다가 완치되어 날아갔다는 온양온천의 기원을 되살려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자신과 가족, 지인들의 건강을 소원하는 명소로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온양온천의 기원과 시민 아이디어 공모, 상인들이 직접 쓴 소원글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조성된 온양온천시장 소원분수 건강의 샘은 시민들의 쉼터이자, 건강을 소원하는 명소, 시장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역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온양온천시장은 '건강의 샘'을 시작으로 '행복의 샘', '사랑의 샘' 등을 시장 곳곳에 지속적으로 설치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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