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순수한 그리고 고결한’
대전예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순수한 그리고 고결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0.18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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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에 ‘코로나19와 같은 불가항력적 고통과 슬픔을 이겨낼 유일한 희망은 순수한 아름다움뿐’이라는 취지를 가지고 순수음악의 정수인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구성한 [순수한 그리고 고결한]을 선보인다.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순수한 그리고 고결한’ 포스터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순수한 그리고 고결한’ 포스터

모차르트의 작품으로만 프로그래밍한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비올라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교향곡 E♭장조 K.364’와 교향곡 35번 ‘하프너’를 연주할 예정이다.

DJAC 청년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고영일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 비올리스트 이선영이 함께한다. 두 연주자는 2017년 단원들의 연주력 향상을 위해 연주코치로 활동한 인연을 갖고 있으며, 이들이 가진 화려한 연주력이 곡이 가진 순수함을 극대화할 것이다.

공연은 10월 20일(수) 19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바라며, 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창단된 DJAC(Daejeon Arts Center) 청년오케스트라는 39세 이하로 대전 소재의 음악대학을 졸업하였거나, 현재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음악대학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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