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기술협력 우수사례ㆍ산학협력 유공자 등 '교육부장관상'
한남대, 기술협력 우수사례ㆍ산학협력 유공자 등 '교육부장관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0.21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산학협력 EXPO' 에서 선정돼 수상

한남대 LINC+사업단이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기술협력 우수사례와 산학협력 유공자로 각각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2021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1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21일 한남대에 따르면,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한남대 LINC+사업단은 ‘2021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LINC+사업단 김기애 팀장은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남대는 문화예술콘텐츠 기반 융합지식사업화 플랫폼(COIN+) 운영을 통한 비 이공계열 성과 확산으로 기술협력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남대는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이 67%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예술인문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기술사업화 및 산학협력을 시도했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및 사업화 선도모델 구축·운영으로 교원창업,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을 통한 사업화 추진, 연관기업으로의 취업 등 비 이공계열로 산학협력 성과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INC+사업단 김기애 팀장,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LINC+사업단 김기애 팀장,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받은 김기애 팀장은 산학협력 분야에서 8여 년간 근무하면서 ▶산학협력단 조직 강화 및 고용안정화를 위한 각종 규정 제·개정 추진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학내 부서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대학내 산학협력 활성화 ▶LINC+사업의 성과창출, 특히 핵심성과지표 및 자율성과지표 목표달성 등의 성과를 내왔다. 김 팀장은 기획・행정 총괄업무를 담당하면서 구성원들의 사업 참여도 향상,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기업 성장 및 지역 혁신 등 산학협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21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산학협력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