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1년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가져
유성구, 2021년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가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0.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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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교장과 지역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 교류의 장 마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일곱 번째)이 21일 유림공원에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를 가진 후 학교장들과 기념촬영 모습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일곱 번째)이 21일 유림공원에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를 가진 후 학교장들과 기념촬영 모습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며, 유성구와 학교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거점 공원에 설치된 그린커뮤니티공간 ‘유림사랑채’에서 구 교육지원 사업 안내와 교육협력과제 논의,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버스킹과 국화 관람을 통해 유성의 가을을 함께 느끼며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21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장면
21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장면

권역별 ▲온천1·온천2·노은1 17개교를 시작으로 ▲진잠·원신흥 19개교 ▲노은2·노은3·신성 22개교 ▲전민·구즉·관평 18개교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해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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