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장과 지역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 교류의 장 마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며, 유성구와 학교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거점 공원에 설치된 그린커뮤니티공간 ‘유림사랑채’에서 구 교육지원 사업 안내와 교육협력과제 논의,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버스킹과 국화 관람을 통해 유성의 가을을 함께 느끼며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권역별 ▲온천1·온천2·노은1 17개교를 시작으로 ▲진잠·원신흥 19개교 ▲노은2·노은3·신성 22개교 ▲전민·구즉·관평 18개교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해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