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위생처리장 직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위해 지난 21일 중리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를 찾아 의류 12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기증받은 헌 물건을 수선하여 되파는 일 외에 기업이나 정부기관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 학교, 움직이는 가게 등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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