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적재조사 수행 시 민간업체와 동반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도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은 12개 민간업체와 공동이행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적재조사 공동이행방식은 지적재조사 업무 프로세스 중 일필지측량 및 토지현황조사서 작성업무 등 단기간 소요되는 업무를 민간이 수행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경계조정·협의 등 전문성과 책임성이 있는 업무를 LX공사가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민간업체 관계자는 “업무가 단순화돼 시간과 비용이 절약됐다”며 “이로 인해 업무의 효율성과 수익성이 높아져 현재 협력체계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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