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시조협회와 '효문화 및 시조문화 증진' 업무협약
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시조협회와 '효문화 및 시조문화 증진' 업무협약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0.2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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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26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시조협회(이사장 박헌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시조협회와 효문화 및 시조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시조협회와 효문화 및 시조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단체는 효문화와 시조문화 발전을 위하여 공동사업 추진, 시조 전시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날 한국시조협회 소속 신웅순 시인(중부대학교 명예교수)의 작품인 40M길이의 시조족자 ‘어머니’를 비롯하여 시조작품 4점을 기부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시조협회와 효문화 및 시조문화 증진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시조협회와 효문화 및 시조문화 증진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시조협회 박헌오 이사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기반은 효이고, 전통문학의 기반은 시조이다.”라며, “진흥원과 함께 협력하여 시조경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효와 시조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우리 전통문화 발전에 기틀이 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라고 밝히며, “오늘 협약을 통해 시조 속에 담긴 효문화 관련 연구 등 향후 상호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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