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의장 윤재은)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55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7일(수) 개최되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재)계룡시애향장학회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청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두계천을 계룡시 대표적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개발계획과 연차별 실행계획 추진을 건의”하며 계룡시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은 개회사에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본격시행을 앞두고 집행부의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하고, “계룡시의회는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서 계룡시의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며 온 힘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