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효(孝))문화 우체통
대평동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효(孝))문화 우체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26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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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지사협, 26일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시상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26일 대평초에서 제2회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시상식

이번 대회는 대평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편지 쓰기를 통해 평소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부모에게 효와 사랑을 전하는 취지로 진행돼 총 68편의 편지가 접수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학년별 최우수 3명 등 총 28명을 시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홍서연 대평초(3) 학생의 편지는 주제의 적합성·표현의 독창성ㆍ내용의 충실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동사진전, 대평 어울림’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통해 가족 사랑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효문화가 확산되는 대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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