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28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아파트 신축현장인 서산 푸르지오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 주택과장, 안전총괄과장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점검했다.

서산푸르지오 더 센트럴 공사장은 연면적 132,955㎡, 10개동, 지하2층, 지상25층, 861세대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 상태 ▲ 배수시설 등 장비 실태 ▲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과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는 필수”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반드시 교육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법적 안전 관리대상 관리 및 안전제도 개선 등 각종현장 안전확립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