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매출제고와 온통대전 가맹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 카드수수료(8월-11월분)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대전인 자영업자로, 온통대전 카드 가맹 점포는 모두 해당이 된다.
다만 사행성 업종과 병원, 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 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22일 하나카드사를 통해 8월분 카드수수료가 발생한 3만 6000여 업체에 총 11억 원을 지급했다.
앞으로 총 3회에 걸쳐 온통대전 카드수수료가 지급된다. 9월 발생분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10일, 10월 발생분은 11월 30일, 11월 발생분은 12월 24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선불카드는 8월분부터 11월분까지 합산하여 12월 24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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