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1층 민원접견실을 전시실로 환원하고, 코로나로 오픈을 미루어왔던 시민 맞춤형 공간인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을 11월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청 2층에 조성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지난해 11월 리모델링해 시민 중심 복합문화휴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나, 코로나로 폐쇄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전시로 활용되던 1층 전시실은 민원인들의 부서방문을 제한하면서 민원접견실 변경하여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우선 1층 민원접견실을 11월 1일부터 2층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1층 민원접견실은 원래 용도였던 전시실로 리모델링해 11월 중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또 시청 2층에 위치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개방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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