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대규모단지 입주예정에 따른 현장점검 실시
유성구, 대규모단지 입주예정에 따른 현장점검 실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0.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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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이파크시티 1,2단지 입주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7일 상대동 대전 아이파크시티 1,2단지 입주예정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단지 입주에 따른 다양한 예상 문제점을 발굴해 주민불편 최소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27일 상대동 대전 아이파크시티 1,2단지 입주예정 현장을 방문해 합동점검 실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27일 상대동 대전 아이파크시티 1,2단지 입주예정 현장을 방문해 합동점검 실시

이번 점검에는 ▲대전 아이파크시티 1,2단지(2,560세대) 입주 도래에 따른 입주예정자와 區 관련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시행·시공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규모단지 입주 전 문제발생이 예상되는 도로, 교통, 환경, 공원 등에 대해 미비점 보완 및 이동 민원실 운영 등을 통해 입주민 불편 해소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세대 동시 입주로 발생되는 전입신고 처리방안, 대량 이삿짐 포장지 등 쓰레기 처리, 배수설비 설치 등 단지 내·외부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해 확인하고 입주예정자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주체와 입주예정자들 사이의 연결통로 역할을 하여 불편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2020년 10월(공정률 50%)과 2021년 9월(공정률 95%) 두 차례에 걸쳐 市-區합동으로 공동주택품질점검을 실시 한 바 있으며, 원활한 입주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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