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학하동·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
대전 유성구, 학하동·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1.0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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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행정·복지·문화 서비스 제공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일 학하동·상대동 2개의 행정동을 신설하고 행정·문화·복지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개청식을 개최했다.

1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이 열린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1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이 열린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개청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테이프 컷팅,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청한 학하동·상대동은 학하·도안지구의 잇따른 도시개발로 생활권의 불일치, 인구 과밀화 문제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진잠동·원신흥동에서 분동해 신설됐으며, 학하동은 유성구 학하북로 75-21, 상대동은 유성구 월드컵대로316번길 28-7(2층)에 마련됐다.

1일 오전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 참석 후 참석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오전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 참석 후 참석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시청사는 민원실, 회의실, 주민자치회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획돼 있고, 개청식 당일인 11월 1일부터 등·초본 등 각종 제증명 발급, 전입신고, 세무·복지업무 등 행정복지센터 모든 업무가 정상 처리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하동·상대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복지·문화를 아우르는 주민중심의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은 과제인 신청사를 최대한 빨리 건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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