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이「메타버스를 활용한 대전 시민 토론대회」를 다음달 7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 대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사소통 하는 새로운 공론의 장으로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토론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토론주제를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토론논제 공모를 진행하며,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론자 모집 후, 12월 7일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 내 토론장에서 대전 시민 토론 대회가 열린다. 논제 공모와 토론에는 대전 시민(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이번 대전 시민 토론대회가 시민들이 새로운 상호작용의 장으로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해보고, 민주적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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