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권 대전시의원,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민태권 대전시의원,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1.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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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권 대전시의원,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민태권 의원(민주당·유성1)이 2일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으로 지역순찰, 범죄예방, 시민참여 방범활동 지원 등 생활안전 사무가 중요하게 되면서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방안과 등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송주영 회장 등 구 연합대를 대표하는 자율방범대원들과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이 참석해 대전시, 자치구, 경찰청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민태권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안전하게 방범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방범초소 개선, 대전시 등 관과의 협력관계가 중요하고 시민참여 방범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며 “2600여명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사명감, 봉사심이 헛되지 않게 효율적인 활성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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