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현판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후원 인증해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3일 무궁컨설팅(대표 송창호)에게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무궁컨설팅은 보험업, 브랜딩, 요식업, 프랜차이즈, 창업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CEO를 양성하는 기업으로 지난 8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월 100만원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송창호 무궁컨설팅 대표는 어린 시절 부모님 없이 생활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기에 아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 주변의 도움을 받고 자란 만큼 이제는 도움을 주고 싶다고 나서며 따뜻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송창호 무궁컨설팅 대표는 “사업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한 나눔도 더 키워나갈 생각이다. 어린 시절 내가 받았던 도움을 더 많은 아이들을 돕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역사회 아이들을 돕는 후원자와 기업에 전달하는 나눔의 증표로, 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042-477-4072)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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