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은 지난달 18일 우양재단 후원을 통해 천안시 서북구 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명께 ‘영양죽’ 400팩을 전달했다.
영양죽은 아워홈 삼계죽과 버섯소고기죽으로 구성되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중 저작곤란과 소화기능이 약한 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담당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20팩씩을 전달하였다.
영양죽을 전달받은 오OO어르신께서는 ‘폐암 수술 후 입맛도 없고 끼니를 해결하는것이 힘들었는데 영양죽을 보니 걱정이 사라진다’며 매우 좋아하셨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김호영관장은 ‘우양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씀하셨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서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95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안부확인, 가사지원, 말벗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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