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관련 대응방안 모색
대덕구,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관련 대응방안 모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1.03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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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청, 간부공무원 대상 워크숍 개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3일 구청에서‘충청권 초광역협력 추진방안’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전문가 초청, 간부공무원 대상 워크숍 개최
전문가 초청, 간부공무원 대상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초광역협력’이라는 새로운 균형발전전략 아래, 충청권의 성공적인 메가시티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지자체 차원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해외 광역경제권 사례 분석, 초광역경제권의 의의 및 구축 필요성 등을 확인하고, 충청권 초광역협력의 기본방향설정 및 정책과제 발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문가 초청, 간부공무원 대상 워크숍 개최
전문가 초청, 간부공무원 대상 워크숍 개최

박정현 구청장은 “수도권 편중·지역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수도권 도시·지역의 광역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초광역협력권 구축에 있어 기초지자체가 행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덕구는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부여, 7월에는 공주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3개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등 초광역협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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