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16명(천안#3,684 ~ #3,699)이 집단발생 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초등학교 집단발생 관련 6명,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 3명, 자가격리중 3명, 지역내 접촉 1명, 타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6명이 늘어나 3,699이고, 이중 완치자는 13명이 늘어나 3,439명 이며, 사망자는 1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6명이 늘어나 249명으로 증가했다.
천안#3684(10대미만, 성성동)~#3686(50대, 두정동), #3688(10대미만, 두정동),~3690(10대미만 두정동)확진자 6명은 관내 초등학교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3687(60대, 대흥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3691(10대, 쌍용2동), #3698(40대, 병천면)~#3699(20대, 병천면)확진자 3명은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3692(10대, 백석동)확진자는 천안#3679의 자녀이고, 천안#3693(30대, 불당동)~#3694(10대미만, 불당동)확진자 2명은 천안#3510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695(3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3465의 남편(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3696(20대, 아산시)~#3697(30대, 아산시)확진자는 2명은 아산확진자의 접촉이다.
5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