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메이커 캠프'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메이커 캠프'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08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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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메이커 캠프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정보원, 토요메이커 캠프 진행 모습
정보원, 토요메이커 캠프 진행 모습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메이커 캠프는 학부모 참여가 쉽도록 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 32명 학부모 32명, 총 64명이 참여한다. 학교급 수준에 따라 초등학생 대상으로‘레이저 가공으로 탁상시계 만들기’를 운영하며, 중학생 대상으로 ‘목공 메이킹 프로젝트-다용도 선반 만들기’를 운영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진행 전・후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 및 소독과 방역에 집중하여 메이커 캠프를 운영한다.

정보원, 토요메이커 캠프 진행 모습
정보원, 토요메이커 캠프 진행 모습

이번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메이커 캠프를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와 함께 책꽂이를 만들면서 서로 도우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돼서 좋았다. 함께 추억도 쌓고, 평소에 해보지 못한 목공을 해보면서 메이커 활동에 흥미를 느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송옥 원장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메이커 캠프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메이커 활동에 흥미를 갖고 메이커 문화 확산이 되길 바라며 메이커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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