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채순기)은 11일 협약기업과 학생 전공직무체험 활성화를 논의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배재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간담회는 LINC+전공직무체험6(옛 장기현장실습) 활성화와 협약기업 건의사항을 파악이 주를 이뤘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의약트랙과 기능성화장품소재과정의 협약기업 소개 및 기업 간 정보 교류, 산학 협력 수요조사 등을 통한 산-학 공존의 장이 됐다.

특히 LINC+ 후속사업인 LINC 3.0 사업을 앞두고 대전지역 바이오산업 공생발전을 추구하는 교류도 마련돼 기업 애로사항도 파악했다. 배재대는 간담회를 계기로 특성화분야인 바이오분야 기업협업센터(ICC) 운영의 초석을 마련했다.

채순기 배재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배재대학교 LINC+사업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특성화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계기가 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진정한 산학연 융합체제를 정착시키고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