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아이를 지역사회가 돕기 위해 한마음 모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과 대전광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가 11일,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희망장난감도서관’이라는 건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아동이 밝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필요한 장난감 및 놀이교구를 대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참 다행이다. 장난감도서관에서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도록 두 기관이 협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영 대전광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발달단계별 적합한 장난감을 마음껏 접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2016년 개관돼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놀이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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