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문의 폭증…분양상담 위해 아침부터 수백명 대기 진풍경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LH)는 20일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와 더불어 사이버모델하우스(First2.lh.or.kr), 첫마을 분양상담실(LH 세종시본부 내 소재)을 열었다.

지난 16일 대전컨벤션센터 첫마을 2단계 분양설명회시 무려 3,000여명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워 분양열기가 한껏 달아오른데다, 분양가가 비쌀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84㎡기준 3.3㎡당 677만원으로 발표하자 전국적으로 청약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개관된 첫마을 분양상담실에는 아침부터 수백명이 분양팜플렛을 받고 분양상담 문의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첫마을 분양상담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LH 세종시본부 내(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모형도, 평면도 등 미니어처 전시, 대형화면을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와 홍보동영상 관람, 전문상담원 등을 통해 각종 상세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사이버모델하우스에서는 인터넷 상으로 분양팜플렛, 첫마을 2단계 아파트 평면도 및 내부모습등을 볼 수 있으며 첫마을 2단계 분양상담실을 오기위한 셔틀버스는 반석역에서는 30분간격으로, 오송역에서는 1일 4회 왕복운행된다.
또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이달 26일부터 이전공무원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이달말 31일에는 1순위, 6.1일에는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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